오라클은 아태지역 파트너들이 중견기업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라클 엑셀러레이트(Oracle Accelerate)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라클 엑셀러레이트에서 새로이 제공되는 솔루션 'JD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과 오라클 E-비즈니스스위트용 '오라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는 솔루션 구축 기간을 25%까지 단축해 오라클 고객들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 비즈니스 엑셀러레이터는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및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을 위한 강력하고 사용이 간편한 솔루션으로 구축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입증된 방법론을 신속히 적용, 신기술 적용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파트너사들 중 CP(Certified Partners) 및 CAP(Certified Advantage Partners)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에 파트너 특정 산업 지식을 적용시켜 패키지화된 묶음 상품을 만들고 이를 중견기업에 신속한 솔루션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160곳의 오라클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268개 솔루션과 함께 오라클 엑셀러레이트는 34개국에 걸쳐 20개의 산업군에 속한 중견기업에 최적화된 57개의 산업별 특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밸류앤트러스트 정완선 사장은 “밸류앤트러스트는 오라클 엑셀러레이터를 사용해 산업 지식과 성공 사례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구축이 가능해져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