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YG 떠난 후 새 프로필 공개…컴백 시동 거나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3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태양의 첫 프로필 이미지와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겼다.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도 더해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화려한 댄스 실력과 감미로운 보컬 등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지난달 26일에는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그룹·솔로 활동을 펼치며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테디와의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됐다.

한편 태양은 현재 솔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