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 사퇴 4년만에 복귀…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에 자신

입력 2023-01-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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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YG가 7년만에 내놓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출처=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양현석이 YG가 7년만에 내놓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출처=YG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양현석(54)이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론칭과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YG NEXT MOVEMENT’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이비 몬스터의 일곱 멤버들과 이들을 지원 사격하기 위한 블랙핑크, 위너, 이찬혁 등 소속사 선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2019년 대표직에서 사퇴한 양현석도 모습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YG 총괄 프로듀서’라는 직함으로 등장해 새로 론칭하는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YG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다”라며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는 그룹으로, 베이비몬스터라는 팀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베이비몬스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월말평가를 통해서 저를 놀래켰던 것처럼 세상을 놀래켜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이 있다”라며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2019년 6월 당시 소속 아티스트였던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비롯해 해외 불법 원정도박, 성접대 등의 의혹에 시달리며 대표 자리에서 사퇴했다. 이후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는 등 구설수에 휘말렸다.

하지만 최근 성접대 및 성매매 알선 혐의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제보자 협박 혐의에 대해서도 지난해 12월 무죄선고를 받았다. 다만 불법 원정 도박 혐의는 유죄로 판명되어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YG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연습생으로 발탁, 4년간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끝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모두 10대 소녀로 알려졌다.

‘베이비 몬스터’는 데뷔 전 냉정한 사전 평가를 위해 지난 1년간 준비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실력과 재능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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