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병원 최초로 일자리 나누기 동참

입력 2009-03-26 1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차 조성 기금 1억3천여만원, 인턴채용에 활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병원업계 최초로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측은 경제불황의 여파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층의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업계 최초로 일자리 나누기 기금 조성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나누기 기금조성은 병원장 등 의사를 포함한 간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억3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13명의 인턴을 10개월간 채용할 계획이다.

새로 채용되는 인턴들은 각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직종 및 행정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광문 병원장은“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병원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 며 “이러한 작은 노력이 사회적 실업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이찬원이 밀고 영탁이 당겼다…추석특집 단독쇼 순위는?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3: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11,000
    • +2.13%
    • 이더리움
    • 3,216,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56,600
    • +7.99%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185,500
    • +5.34%
    • 에이다
    • 467
    • +3.78%
    • 이오스
    • 663
    • +2.79%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3.9%
    • 체인링크
    • 14,680
    • +3.09%
    • 샌드박스
    • 349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