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앨리스’ 이제이(EJ), 갑작스런 부친상…어머니와 슬픔 속에 빈소 지켜

입력 2022-09-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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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 (출처=엘리스 공식SNS)
▲이제이. (출처=엘리스 공식SNS)

그룹 앨리스(ALICE)의 이제이(EJ)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앨리스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에 따르면 지난 1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이제이의 아버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소속사는 “지난 1일 오후 3시 5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서면 5터널(전주 방면)에서 A씨가 몰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이 교통사고를 냈다”며 “나란히 정차 중인 승용차 4대를 덮치는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이제이의 아버지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제이는 현재 갑작스러운 비보로 어머니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장례는 가족·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제이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이제이가 속한 엘리스는 지난 5월 ‘내 안의 우주’로 컴백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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