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부친상' 이후 "가족의 소중함 깨달아"…'SM타운'에 전한 감사함

입력 2022-08-20 2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혁 (사진제공=레이블SJ)
▲은혁 (사진제공=레이블SJ)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19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공연이 열린 가운데 슈퍼주니어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블랙 슈트(Black Suit)’를 비롯해 ‘쏘리 쏘리 (Sorry, Sorry)’, ‘미인아’, ‘돈트 웨이트(Don't Wait)’까지 쉴 틈 없는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 후 멤버들은 “대면 콘서트로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함께한 게 오랜만이라 반갑다”라며 “여러분처럼 우리도 빨리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 즐겁게 공연할 테니 끝까지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부친상을 당한 은혁은 “오늘 날씨가 더운데 많이 지치실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즐겨달라”라며 “저는 얼마 전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그래서 우리 SM 가족들이 제 옆에 있다는 게 참 든든하다. 여기 오신 여러분도 SM타운 가족이지 않나. 여러분 덕에 든든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은혁은 지난 6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으로 마닐라 공연에 불참했다. 슈퍼주니어 역시 최종 공연을 취소했지만, 공연장을 찾아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인사한 바 있다.

한편 ‘SM타운 라이브’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콘서트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2,000
    • +1.45%
    • 이더리움
    • 3,270,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437,000
    • +1.11%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94,700
    • +3.34%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2
    • +1.26%
    • 트론
    • 208
    • -2.35%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1.81%
    • 체인링크
    • 15,270
    • +2.97%
    • 샌드박스
    • 344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