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24%(5500원) 오른 2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2.09%(1500원) 상승한 7만3400원을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06%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나스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이후 금리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속도 조절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상승세를 탔다.
파월 의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회의에서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으나, 지금과 그때 사이에 나오는 지표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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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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