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미국 리메이크 검토 중”

입력 2022-07-14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NA 제공)
▲(출처=ENA 제공)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이 해외 리메이크를 검토하고 있다.

1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계자는 “미국 제작사로부터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으며, 제작사 차원에서 사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영 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ENA 채널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1회 시청률 0.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날(13일) 방송된 회차에서 9.1%로 10배 이상 수직 상승해 ‘우영우 신드롬’을 체감케 했다.

해외에서도 일찍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글로벌 톱10’ 차트에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395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가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닌 한국 작품이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한 건 ‘우영우’가 최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주가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달 24일 1만 60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14일 3만 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8,000
    • +2.37%
    • 이더리움
    • 4,351,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5.18%
    • 리플
    • 637
    • +5.64%
    • 솔라나
    • 203,400
    • +6.16%
    • 에이다
    • 527
    • +6.25%
    • 이오스
    • 741
    • +8.97%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00
    • +6.26%
    • 체인링크
    • 18,710
    • +6.91%
    • 샌드박스
    • 431
    • +7.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