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락 1%대 약세 지속…2350선

입력 2022-06-30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에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30일 오전 1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72포인트(1%) 내린 2354.2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3484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54억 원, 187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일 미국 소비심리지표 냉각에 따른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회피 심리 확산 등으로 내림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는 오늘도 인플레이션 불안, 원·달러 환율 1300원 재돌파 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부담(-2.2%) 등으로 제한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우조선해양(6.37%), 현대건설(5.92%), 대우건설(5.88%), 현대미포조선(4.58%), 삼성중공업(4.43%), 한국조선해양(3.73%), 현대차(3.70%), 현대중공업(3.55%) 등이 강세다.

국내 조선주들은 역대 최대 대형 LNG선 발주와 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대형 LNG선은 모두 89척으로 이미 역사상 최대 연간 발주량인 75척을 초과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선박 발주가 급증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가도 2020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전했다.

SKC(-10.17%), 엔씨소프트(-8.62%), F&F(-6.53%), 크래프톤(-6.30%), 일진머티리얼즈(-6.17%), 삼성SDI(-5.79%), 아모레퍼시픽(-5.76%), SK바이오사이언스(-5.50%), 아모레G(-5.34%), 포스코케미칼(-4.80%), LG에너지솔루션(-4.60%), LG생활건강(-4.21%)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43%), 운수장비(2.57%), 의료정밀(1%), 유통업(0.39%), 전기가스업(0.23%) 등은 오름세다.

섬유의복(-4.18%), 비금속광물(-2.82%), 화학(-2.69%), 전기전자(-1.99%), 서비스업(-1.59%), 종이목재(-1.37%)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8포인트(1.30%) 내린 752.4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586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4억 원, 505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레고켐바이오(9.30%), 셀트리온제약(4.86%), 알테오젠(4.67%), HLB(4.55%), HLB생명과학(3.83%), 셀트리온헬스케어(3.57%) 등이 강세다.

엘앤에프(-7.71%), 피엔티(-7.46%), 에코프로(-7.16%), 천보(-7.13%), 에코프로비엠(-6.59%), 동화기업(-5.12%), 동진쎄미켐(-4.54%), 대주전자재료(-4.47%), LX세미콘(-3.95%), 넥슨게임즈(-3.65%), 원익IPS(-3.06%) 등은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4,000
    • -2.71%
    • 이더리움
    • 3,309,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430,100
    • -5.87%
    • 리플
    • 802
    • -3.49%
    • 솔라나
    • 197,400
    • -4.68%
    • 에이다
    • 479
    • -5.52%
    • 이오스
    • 646
    • -6.3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7.21%
    • 체인링크
    • 14,990
    • -7.13%
    • 샌드박스
    • 340
    • -7.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