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터 델만사의 '도이치란드'호

입력 2009-03-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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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를 둥둥 떠다니는 크루즈가 아니다.

크루즈 여행사 클럽토마스(대표 염상훈)가 ‘헨델 클래식 크루즈’를 선보인다. 500명 정원, 2만2000t 급 작은 배를 타고 다뉴브강, 센강, 론강 등 유럽의 대표적인 강들을 따라 유유자적 한다.

강 옆으로는 포도 농장, 고딕양식 성당, 수천년 전부터 자리 잡고 있는 중세의 마을 등이 펼쳐진다. 주위가 온통 바다와 산인 오션 크루즈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매력이다.

‘헨델 클래식 크루즈’는 여기에 독일 출신 바로크 음악의 거장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1685~1759)의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을 곁들인다. 선상에서 헨델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5월20일~6월4일 15박16일 일정으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승선해 영국 런던, 스코틀랜드 에버딘, 아일랜드 더블린, 벨기에 브리헤를 거쳐 다시 함부르크로 돌아온다. 인천-함부르크 구간은 비행기를 이용한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더블린 시티투어, 브리헤 보트 투어 등 기항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인사이드 객실 1030만원, 오션뷰 객실 1230만원이다. 02-722-7590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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