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바이오USA 참가...글로벌 파트너링 추진

입력 2022-06-09 10:57 수정 2022-06-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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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석해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및 제약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티움바이오는 바이오USA의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가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중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및 면역항암제 ‘TU2218’ 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바이오사를 포함해 약 30여개 회사들과 파트너십 및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티움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심도있는 논의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움바이오는 미국과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TU2218’의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 임상을 위해 MSD의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 및 베이진의 티슬리주맙과 무상지원 계약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에 대한 유럽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혈우병 치료제 ‘TU7710’의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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