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원활한 도산절차 위해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5-13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절차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회생법원)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절차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회생법원)

서울회생법원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서울회생법원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와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절차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회생법원과 가상자산거래소가 협력해 도산절차에서 채무자가 소유한 가상자산의 조회·평가·환가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는 △도산절차 접수 전·후 채무자의 가상자산 조회요청 또는 서울회생법원의 가상자산 조회요청에 협력 △파산관재인의 원활한 가상자산 환가를 위한 방안 강구에 협력 △도산절차에서 가상자산의 원활한 조회·평가·환가 절차 방안 연구 및 공유를 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해 8월 도산사건에서 가상자산의 처리방법과 절차를 연구하는 '가상자산연구반'을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법원 관계자는 "향후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절차 업무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서울회생법원과 가상자산거래소는 연락체계를 구축해 이번 협약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7,000
    • +1.88%
    • 이더리움
    • 4,350,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4.4%
    • 리플
    • 636
    • +4.61%
    • 솔라나
    • 202,100
    • +5.04%
    • 에이다
    • 528
    • +4.97%
    • 이오스
    • 742
    • +8.01%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8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5.05%
    • 체인링크
    • 18,590
    • +5.21%
    • 샌드박스
    • 433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