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큰형' 셀트리온 영업익 급감에 셀트리온 3형제 모두 '52주 최저가'

입력 2022-05-13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개사는 장 초반 모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15%(9500원) 하락해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장중 14만4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 이는 52주 최저가에 해당한다.

셀트리온제약(-6.72%), 셀트리온헬스케어(-4.89%)도 약세를 보인다. 두 회사 역시 장 초반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셀트리온 실적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2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15%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매출은 550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49%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1212억 원으로 39.15%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57억원으로 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36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11,000
    • +1.57%
    • 이더리움
    • 3,64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85,500
    • +2.77%
    • 리플
    • 814
    • -9.35%
    • 솔라나
    • 216,200
    • -1.86%
    • 에이다
    • 485
    • +1.46%
    • 이오스
    • 667
    • -0.15%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4.16%
    • 체인링크
    • 14,630
    • +0.9%
    • 샌드박스
    • 368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