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올 여름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활동 강화

입력 2022-05-11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1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진행
울릉도 방문해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사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울릉도, 백령도 등 낙도를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다음 달 10일 종료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를 고려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전점검을 강화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날부터 이달 27일까지 울릉도에서 ‘가전제품 특별 사전점검’를 실시한다. 울릉도 관광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에어컨ㆍ냉장고 등 가전제품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해당 기간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울릉도에 상주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울릉도 사전점검에 앞선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여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무상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 영향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애프터서비스) 신청도 6월부터 증가 추세다”며 “이달에는 에어컨을 점검하고 여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실제로 매년 3~6월 초까지 진행되는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95%는 여름에 AS를 신청하지 않고 편리하게 에어컨을 사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0,000
    • -2.82%
    • 이더리움
    • 3,318,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430,100
    • -5.37%
    • 리플
    • 804
    • -1.71%
    • 솔라나
    • 195,800
    • -4.86%
    • 에이다
    • 478
    • -5.16%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4%
    • 체인링크
    • 14,930
    • -6.92%
    • 샌드박스
    • 338
    • -6.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