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커버리지 최선호주…2분기 성장 지속" - 메리츠증권

입력 2022-05-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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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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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에 대해 이차전지 커버리지 최선호주라며 목표 주가 68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9일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당사가 주목하는 LG엔솔의 프리미엄 요소는 △선두 OEM들과 파트너십 △지난 10년간 축적된 대량양산/연구개발 역량”이라고 했다.

노 연구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기에서 동사는 선제적으로 폴란드/미국/동남아 순으로 생산거점을 확보했다”며 “해당 설비들의 양산 과정에서 축적한 인력/수율 관리/제조원가 통제력은 향후 신규 설비들에 노하우 전수, 향후 스마트 팩토리 적용 등으로 후발주자들과 생산성/제조원가의 경쟁력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보유 현금 활용 등 다양한 재원 시나리오로 설비투자 규모에 부담도 크지 않다”고 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 성장은 지속할 것”이라며 “전 분기와 유사한 수익성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전방 고객사들의 생산 차질 완화 조짐은 긍정적”이라며 “중국 상해 락다운으로 원통형 전지는 4월 출하량 MoM 소폭 하락할 것”이라며 “분기별 출하 증가 추세는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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