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2만295가구 분양…새 정부 출범에 분양일정 눈치싸움

입력 2022-04-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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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분양 예정 물량.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시·도별 분양 예정 물량. (자료제공=리얼투데이)
새 정부가 출범하는 5월에는 전국에서 2만29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부동산 정책 발표 시점을 연기하면서 건설사들도 분양일정 눈치싸움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2만1284가구(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295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6013가구(29.6%)이며, 지방은 1만4282가구(70.4%)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5851가구(10곳, 2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북 4108가구(4곳, 20.2%), 부산과 전남이 각각 2424가구(4곳, 11.9%) 등의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서울의 대어급 분양단지였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과 신반포15차, 홍은13구역 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 단지들의 분양일정이 지연되면서 서울 분양은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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