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드앤에스, 상장유지 결정…3년만의 거래재개에 상한가

입력 2022-04-26 09:21 수정 2022-04-2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드앤에스가 상장폐지 위기를 딛고 3년 만에 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첫날 상한가에 올랐다.

골드앤에스는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시가 3915원보다 29.76% 뛴 5080원을 기록 중이다.

골드앤에스(옛 더블유에프엠)는 ‘조국 사태’와 연루되며 홍역을 치른 곳으로 학원 프랜차이즈, 방과후학교, 도서출판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교육전문 업체다. 횡령·배임 혐의 발생 등을 비롯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따른 벌점 등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 2019년 9월 24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로도 자본잠식과 반기검토(감사)의견 부적정, 의견거절 또는 범위제한 한정, 회생절차 개시신청 등 다양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2000년 12월에는 에스제이더블유&골드 투자조합 외 3인으로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기도 했다. 이들의 지분은 71.59%다.

작년 3월에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감사의견 거절 등 상폐 사유가 이어졌다가 올해 3월 의견거절,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83,000
    • +1.22%
    • 이더리움
    • 3,581,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0.88%
    • 리플
    • 731
    • -0.54%
    • 솔라나
    • 217,700
    • +7.88%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55
    • -1.8%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0.92%
    • 체인링크
    • 14,740
    • +1.94%
    • 샌드박스
    • 354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