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은 지난해 919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824억원) 대비 11.5%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억4927만원, 11억7002만원을 기록해 모두 흑자전환됐다.
한올제약측은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 원인으로 ▲지난해 출시된 당뇨병치료제 '글루코다운 OR'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액 소폭 증가 ▲영업, 마케팅 비용의 축소에 따른 판매관리비 감소로 영업이익 증가 ▲투자자산 처분이익에 따른 영업외수익의 증가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