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당선인 경호차량 셀카' 실무위원 해촉

입력 2022-03-29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교육분과 소속 조상규 변호사로 파악
인수위 해촉인사로는 처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과학기술교육분과 실무위원 1인을 해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의 해촉 은 처음이다.

인수위가 해촉한 실무위원은 조상규 변호사다. 조 변호사는 윤 당선인 경호 차량을 배경으로 인수위 건물 현판 앞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최근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었다. 조 변호사는 경호 차량 번호판도 가리지 않고 사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윤 당선인은 경호처로부터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를 받고 있어 차량 번호 등은 모두 보안 사항이다.

조 변호사는 해당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 "사진에 나오는 차는 제 차와 똑같은 차인데 단지 방탄이고 기관총이 들었다는 차이가 있다"라고 적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같은 분과 전문위원인 박모 교수에 대해서도 연구비 횡령 논란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합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5,000
    • +2.02%
    • 이더리움
    • 3,661,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486,400
    • +3.16%
    • 리플
    • 815
    • -6.43%
    • 솔라나
    • 216,200
    • -1.64%
    • 에이다
    • 490
    • +2.3%
    • 이오스
    • 667
    • -0.4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2.72%
    • 체인링크
    • 14,700
    • +0.89%
    • 샌드박스
    • 370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