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루마니아 허가 획득

입력 2022-03-25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젤은 루마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NAMMD, National Agency for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5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세계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9년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에 돌입한 바 있다.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6월 유럽 11개국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휴젤은 프랑스를 비롯해 현재 오스트리아, 영국, 루마니아까지 총 4개 국가의 판매허가 획득을 완료, 목표로 세운 연내 유럽 주요 11개국 진출 계획이 순항 중이다. 특히 23일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유럽 론칭을 위한 첫 선적을 마치고 현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럽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미용용)은 현재 약 5000억 원 규모로, 미국, 중국과 함께 전 세계 미용용 톡신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있는 HA필러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유럽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기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29,000
    • -2.84%
    • 이더리움
    • 3,316,000
    • -5.39%
    • 비트코인 캐시
    • 431,000
    • -5.92%
    • 리플
    • 800
    • -2.68%
    • 솔라나
    • 197,800
    • -4.49%
    • 에이다
    • 480
    • -5.7%
    • 이오스
    • 648
    • -6.22%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97%
    • 체인링크
    • 15,040
    • -7.05%
    • 샌드박스
    • 342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