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 확장 오픈

입력 2009-0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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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간질․뇌종양․치매 등 주요질환 집중치료팀 구성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가 지난 26일 본관 2층 리모델링을 마치고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서울병원 뇌신경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외래동에서 각각 운영중이던 신경과, 신경외과를 본관 2층으로 이전해 통합진료센터를 개소했다.

뇌신경센터는 1994년 개원당시부터 특성화센터로 지정, 지난 2005년 삼성서울병원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병원의 핵심분야 중 하나로 뇌신경분야가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센터 확장개소를 앞두고 관련 의료진들이 직접 메이요클리닉과 클리블랜드클리닉을 벤치마킹해 뇌혈관, 간질/수면, 뇌종양, 치매 등 4개의 주요 전문진료팀을 지정 구성했다. 4개 전문진료팀외 이상운동질환팀, 말초 및 근육질환팀, 두통팀, 감마나이프팀, 신경중재적시술팀도 포함한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한용 병원장은“지난해 암센터 개원에 이어 특성화진료센터 중 하나인 뇌신경센터가 뒤를 이어 개소해 뇌신경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한층더 향상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광호 뇌신경센터장은 “뇌신경센터는 본관 2층에 위치해 진료실 18개, 처치실 3개, 상담실 2개를 갖춰 뇌신경질환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하고 “뇌신경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향상시키고 신경과학의 발전을 도모해 국내 및 아시아 최고 수준의 뇌신경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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