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 사업 효과, 2년 만에 관광객 8.1% 늘었다

입력 2022-03-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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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남애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강원 양양군 남애어촌체험휴양마을 전경.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뉴딜300사업이 어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지원단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인근의 방문객 현황을 조사해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등에 따른 어촌관광 활성화 추이 분석한 결과 어촌뉴딜300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9년 대비 2021년은 약 8.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지역 방문객 증감현황 분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어촌뉴딜 대상지 250개소 인근에 대해, 국내 최대 인구 통계 빅데이터인 SK텔레콤 모바일(인구대비 점유율 약 53.2%) 빅데이터를 활용해 측정했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방문객 추이는 2019년 9115만5440명에서 2020년 9555만6890명으로 전년대비 약 4.8% 증가했고 2021년은 9854만1970명으로 전년대비 약 3.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해외관광 수요가 국내 관광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효과로 추정된다.

추진지원단 관계자는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이 활기를 되찾아 보다 많은 국민이 어촌지역을 관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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