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사과, 담배사업법 위반이라니…“제작진도 몰랐다” 무슨 일?

입력 2022-03-11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어쩌다 사장2' 캡처)
(출처=tvN '어쩌다 사장2' 캡처)

tvN ‘어쩌다 사장2’ 측이 담배 판매 중 라이터를 무상 제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의 실수로 인해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2’ 4회에서는 담배를 구입하는 손님에게 라이터를 무상 제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는 ‘담배 한 보루 사면 라이터를 주는 게 룰’이라는 자막이 뜨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후 해당 행위가 담배사업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제작진도 문제가 있음을 사전에 미처 알지 못하고 촬영 및 방송이 됐다”라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제작진은 재방송과 VOD 등에서 문제 장면을 삭제할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사장2’는 연예계 절친 차태현과 조인성이 시골 슈퍼를 운영하며 겪는 좌충우돌을 담았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해당 장면을 재방송과 VOD에서 삭제 조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51,000
    • -2.87%
    • 이더리움
    • 3,309,000
    • -5.51%
    • 비트코인 캐시
    • 429,300
    • -6.31%
    • 리플
    • 800
    • -2.79%
    • 솔라나
    • 197,400
    • -4.64%
    • 에이다
    • 478
    • -6.09%
    • 이오스
    • 646
    • -6.3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7.28%
    • 체인링크
    • 15,000
    • -7.12%
    • 샌드박스
    • 339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