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23만6409명 확진…어제대비 2만4206명↓

입력 2022-03-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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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1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3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640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26만615명보다는 2만4206명 감소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부터 2주간을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달하는 기간으로 보면서, 이후에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2607명(51.9%), 비수도권에서 11만3802명(48.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6만336명, 서울 4만8941명, 부산 2만128명, 경남 1만5188명, 인천 1만3330명, 경북 1만911명, 충남 1만666명, 대구 8173명, 광주 8079명, 전남 7214명, 대전 7003명, 강원 6468명, 충북 5823명, 울산 5262명, 제주 3744명, 전북 3539명, 세종 1604명 등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신규 확진자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6만6847명→25만4321명→24만3621명→21만710명→20만2716명→34만2438명→32만7549명으로 하루 평균 약 26만40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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