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전직 원장ㆍ직원, 윤석열 지지 선언

입력 2022-03-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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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이투데이DB)

국가정보원의 전직 원장들과 전직 직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오전 여의도 대하빌딩에 모여 이 같은 내용의 시국 선언문을 낭독하기로 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권영해 전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 전신) 부장을 비롯해 김대중ㆍ노무현 정부 때 각각 임명된 이종찬ㆍ김승규 전 원장,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1차장을 지낸 남주홍 등 전직 국정원 간부들이 선언에 참여한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재인 정권이 적폐 청산의 구실 아래 국가정보기관을 형해화시키는 데 앞장섰다”면서 “국가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한다는 윤석열 후보의 안보 공약을 신뢰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국정원 개혁 조치로 추진해온 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결정을 취소할 것과 남북관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국가보안법을 존속시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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