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만’ 강원 평창 산불 진화…담뱃불 원인 지목

입력 2022-02-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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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평창에서 산불이 발생 17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오후 3시 35분께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25일 오전 8시 30분께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과 강원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헬기 5대와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재개했다. 평창에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1시간 30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산불은 전날 오후 3시 39분쯤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를 철수시키고 민가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당국은 주민 8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이번 산불로 산림 5㏊가 잿더미로 변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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