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반려동물 쉼터 확대”… 한강공원에 ‘반려견 놀이터’ 설치

입력 2022-01-08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투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투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세 번째 시리즈로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우는 ‘토리 아빠’로 알려져 있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강공원 등 하천구역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고,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반려견 놀이터는 물림 사고,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려견 산책 장소로 한강공원 등 하천변이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반려견 놀이터는 관련 규정 등의 문제로 설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쉼터를 공공부지에 충분히 확충해 반려인과 비 반려인은 물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를 이뤄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14,000
    • +1.02%
    • 이더리움
    • 3,52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0.57%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206,100
    • +7.12%
    • 에이다
    • 472
    • +2.61%
    • 이오스
    • 659
    • +1.38%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00
    • +1.14%
    • 체인링크
    • 14,370
    • +3.46%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