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가덕도 신공항, 다양한 난제 예상ㆍ합리적 사업계획 도출"

입력 2021-12-28 14:50 수정 2021-12-28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가덕도 신공항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선박에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가덕도 신공항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선박에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가덕도 신공항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해상 매립공항의 특성상 예상되는 다양한 난제들에 대해 최적의 공법 검토 등을 통해 합리적인 사업계획 도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노형욱 장관은 이날 신공항 건설을 검토 중인 가덕도 일원을 방문해 현장여건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부산신항 오른쪽 위로 가덕도가 보인다. (연합뉴스)
▲부산신항 오른쪽 위로 가덕도가 보인다. (연합뉴스)
이번 방문은 해상 매립공항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선박으로 이동해 가덕도 인근 해상에서 사업 예정지를 점검하고 가덕도 일원 사업예정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노 장관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가덕도 신공항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1일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을 출범했고 현재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께 최종보고회를 연다. 지역에서는 2030 부산엑스포에 맞춰 개항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90,000
    • -3.09%
    • 이더리움
    • 3,307,000
    • -5.54%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6.27%
    • 리플
    • 800
    • -3.85%
    • 솔라나
    • 196,700
    • -5.25%
    • 에이다
    • 478
    • -6.27%
    • 이오스
    • 645
    • -6.52%
    • 트론
    • 205
    • -1.44%
    • 스텔라루멘
    • 126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7.42%
    • 체인링크
    • 14,960
    • -7.37%
    • 샌드박스
    • 339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