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ㆍ세계여성이사협회, ‘사외이사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입력 2021-12-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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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과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이 사외이사 양성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삼정KPMG 제공)
▲(왼쪽부터)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과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이 사외이사 양성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삼정KPMG 제공)

삼정KPMG는 세계여성이사협회(WCD Korea)와 사외이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정KPMGㆍ세계여성이사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인 ‘WCD 사외이사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WCD 사외이사 교육과정은 상장대기업 이사회에 참여하는 사외이사 및 전ㆍ현직 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일부터 삼정KPMG에서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 ‘삼정KPMG아카데미’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삼정KPMG 전문가들과 △김우찬 고려대 교수 △성효용 성신여대 교수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김유니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사 △이은형 국민대 교수 등이 주요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기업 이사회가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및 이사회 주요 활동, 재무회계,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ESG 등 포괄적 주제에 대한 강연을 포함한다.

아울러 △권숙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정다미 명지대 교수 등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현직 사외이사들의 경험과 사외이사 평가에 대한 새로운 동향도 공유한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은 “내년 시행예정인 여성이사의무화제도를 앞두고 여성 이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세계여성이사협회와 사외이사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의미있게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층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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