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루이 비통 2022 프리-스프링 LV² 컬렉션 선보여

입력 2021-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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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2022년 프리-스프링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사진제공=롯데백화점)
▲루이 비통 2022년 프리-스프링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루이 비통 2022년 프리-스프링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을 26일 본점 남성명품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루이 비통의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은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휴먼 메이드(Human Made)의 설립자 니고®(Nigo)의 협업을 통해서 나온 독창성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본점 남성명품관에서는 스트리트웨어로 익히 알려진 두 디자이너의 서브컬쳐에 대한 시선으로 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컬레션은 서양 1950~60년대의 딱 맞도록 재단된 실루엣과 섬세함을 담고 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모노그램 카모플라쥬 데님 수트, 학교 교복을 떠오르게 하는 모노그램 스트라이프가 생겨진 블레이저와 치노 팬츠에서 특별함을 찾아볼 수 있다.

오리 모양의 단추나 가방에서부터 호랑이 얼굴과 스트라이프 패턴, 휴먼 메이드에서 니고®가 즐겨 사용하는 그래픽 속 빨간 하트 열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로고 아이디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LV²(LV 스퀘어드) 컬렉션에서 토드백, 크로스바디백 등 가방, 남성복뿐만 아니라 반지 귀걸이, 타이클립, 목걸이, 크리스탈 목걸이와 LV2 로고가 새겨진 쿠반 체인 팔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안대준 롯데백화점 본점장(상무)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내년까지 해외명품을 대폭 확대하는 리뉴얼을 진행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컨텐츠를 중심으로 럭셔리 쇼핑의 1번지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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