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업 생산량 336만3천톤 2.7% 증가

입력 2009-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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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업 생산량이 336만3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08년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 생산량이 336만3000톤, 생산금액은 6조3708억원으로 전년대비 2.7%, 10.8%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생산 증가 요인에 대해 예년에 비해 태풍과 적조 등 자연재해 발생이 적고 연안 수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이동성이 강한 온수성 어종의 자원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어업 형태별로는 ▲연근해 128만6000톤(11.6%) ▲천해양식 138만2000톤(-0.3%) ▲원양 66만5000톤(-6.3%) ▲내수면어업 2만9000톤9(9.0%)으로 집계됐다.

특히 멸치, 고등어, 청어, 꽃게, 오징어 등이 많이 잡혔으나 삼치, 참조기, 굴 등은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어업 생산금액은 6조3708억이었으며 전년대비 10.8%가 늘어났다. 증가요인은 연근해어업 생산 증가, 원양어업의 환율상승 효과 및 식품안전성 문제로 국내산 선호에 따른 내수면 어종의 가격상승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어업 형태별로는 ▲연근해 3조2296억원(9.9%) ▲천해양식 1조5225억원(-4.8%) ▲원양 1조3435억원(35.7%) ▲내수면어업 2752억원(23.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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