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서울시, 사회공헌 포럼 개최

입력 2021-11-2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ESG)와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23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ESG와 연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영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EGS 경영 사례와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구체적으로 △상생협력 측면 △기업 측면 △공공 측면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눠 발표한다.

개별 기관이 ESG를 적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다양한 사례를 검토하며 국내 기업의 변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이어 ESG 경영과 민관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각 영역에서 ESG 경영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민관 협력 활성화 확대 방안을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고민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와 비영리 기관,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투자 출연기관 담당자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실시간 질문하면서 참여할 수 있다.

이원목 시민협력국장은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과 직결돼 미래 세대의 소비 의사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공공이 가진 자원과 기업의 ESG 경영을 연계한 사회공헌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5,000
    • +3.35%
    • 이더리움
    • 3,190,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14%
    • 리플
    • 731
    • +1.25%
    • 솔라나
    • 182,700
    • +3.87%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3
    • +1.07%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15%
    • 체인링크
    • 14,190
    • -2.61%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