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獨 전자생산기술 전시회 '프로덕트로니카' 참가

입력 2021-11-18 08:45 수정 2021-11-18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속 칩마운터, 중속기 모델 등 전시…스마트 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선보여

▲한화정밀기계가 독일 프로덕트로니카 2021에 참가해 고속 칩마운터를 가공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가 독일 프로덕트로니카 2021에 참가해 고속 칩마운터를 가공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는 16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전자생산기술 전시회 '프로덕트로니카(Productronica) 2021'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프로덕트로니카 전시회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생산설비 박람회다.

한화정밀기계는 스마트 SMT 기능을 적용한 고속 칩마운터 ‘HM520’ 제품군과 중속기 모델인 DECAN(데칸) S1 및 SM485 장비를 전시했다. '인더스트리 4.0'을 구체화한 스마트 팩토리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 고객들의 자동화 요구 기능에 맞춰 회사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T-Solution'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검사기 장비와의 정보 연동으로 장착 품질을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M2M(Machine To Machine) 기능과 자재 잔량 정보와 가용 자원을 고려해 최적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PP(Production Planning) 소프트웨어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든 생산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능화, 자동화한 한화정밀기계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직접 전시회 방문이 불가능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VR(가상현실)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딩하여 전시회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정밀기계 영업마케팅센터 조영호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나기 어려웠던 유럽 고객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접 대면하고 더욱 발전한 한화정밀기계의 첨단 기술 및 장비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 및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없어서 못 산다” 美 ‘빅컷’에 KP물 열기 ‘활활’…기업, 해외 자금조달 시동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국내 ETF의 유별난 대장주 사랑…원인으로는 ‘ETF 규제’ 지목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빅컷’ 일축했지만…시장, 연착륙 기대 초점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6,000
    • -0.79%
    • 이더리움
    • 3,455,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0.95%
    • 리플
    • 819
    • -2.96%
    • 솔라나
    • 202,800
    • -1.31%
    • 에이다
    • 497
    • -2.36%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7
    • +1.47%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2.86%
    • 체인링크
    • 15,800
    • -1.31%
    • 샌드박스
    • 360
    • -3.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