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5.34% 오른 20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아프리카TV는 장 초반 20만7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아프리카TV는 3분기 매출액 710억 원, 영업이익 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플랫폼 매출은 7~8월 '기부경제'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9.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매출 확대로 인한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신규 광고 플랫폼 출시 후 CPM(광고단가)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연초부터 플랫폼 광고와 콘텐츠형 광고 모두 지난해 대비 가파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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