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9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 마련…일본 다카마쓰 선회 비행

입력 2021-08-24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12일, 19일, 25일 김포에서 출발…다카마쓰 관련 기내 이벤트도 준비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9월에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3회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9월 12일, 19일, 25일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다카마쓰(가가와현)를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띄운다.

9월에도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제휴로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무착륙 비행은 일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를 선회하는 만큼, 이와 관련한 게임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을 비롯해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등이 준비됐다. 에어서울 김포~제주 왕복항공권과 에어서울 로고숍 ‘민트몰’의 디자인 상품도 추첨으로 제공된다.

해외 무착륙 비행의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1만6000원부터다.

한편, 에어서울은 9월 17일에는 처음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해외 관광 비행을 시행한다. 본 관광 비행은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비행 후 제주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롯데면세점 전세기로 운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40,000
    • -2.84%
    • 이더리움
    • 3,312,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430,900
    • -5.94%
    • 리플
    • 800
    • -2.68%
    • 솔라나
    • 197,800
    • -4.54%
    • 에이다
    • 479
    • -5.89%
    • 이오스
    • 647
    • -6.5%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6.97%
    • 체인링크
    • 15,050
    • -6.98%
    • 샌드박스
    • 342
    • -6.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