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5.6%·윤석열 18.1%…양자대결 '李 44.2% VS 尹 36.9%'

입력 2021-08-15 2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뉴시스)

15일 공개된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눌렀다.

KBS 의뢰로 진행된 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가 25.6%로 1위, 윤 전 총장은 18.1%로 2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1%로 뒤를 이었다. 이 지사가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밖 7.5%포인트 차이로 윤 전 총장을 앞섰다.

이 밖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8%, 최재형 전 감사원장 4.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1%, 심상정 정의당 의원 1.5%,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1%, 정세균 전 국무총리 0.9%,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 0.6% 순이다.

1~3위 주자들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이 지사가 우세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양자대결에선 이 지사가 44.2%로 36.9%의 윤 전 총장을 압도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윤 전 총장과 39.7% 동률로 나타났다.

여야별로 나누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 지사는 34.2%, 이 전 대표가 20.5%로 나타났다. 이어 박용진 의원 4.1%, 추 전 장관 3.1%, 정 전 총리 2.3%, 김두관 의원 1.4% 순이다.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 23.7%, 홍 의원 14%, 유 전 의원 10.7%, 최 전 원장 5.6%, 원 전 지사 4.9%, 하태경 의원 1.1%, 황 전 대표 1% 등이다.

인용된 여론조사는 지난 12~14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2,000
    • +2.27%
    • 이더리움
    • 4,361,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4.78%
    • 리플
    • 638
    • +5.28%
    • 솔라나
    • 203,800
    • +5.65%
    • 에이다
    • 528
    • +5.81%
    • 이오스
    • 738
    • +7.42%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98%
    • 체인링크
    • 18,810
    • +7%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