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대형 사이니지로 타임스스퀘어 ‘100m 폭포’ 구현

입력 2021-07-28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미국 타임스스퀘어에 초대형 사이니지로 구현한 '디지털 폭포'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미국 타임스스퀘어에 초대형 사이니지로 구현한 '디지털 폭포'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초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로 미국 타임스스퀘어에 100m 높이의 ‘디지털 폭포’를 선보였다.

28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디지털 디자인 업체 ‘디스트릭트(d’stict)’와 손잡고 설치한 ‘워터폴 NYC(Waterfall-NYC)’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약 110m 높이에 약 1081㎡가 넘는 수직 스크린 4개를 사용해 거대한 폭포 물줄기가 쏟아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치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on)이 2008년 뉴욕에서 작업한 폭포보다 3배 가까이 더 크다.

디지털 폭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시간 정각에 1분간 상영된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디스플레이 사업부 해리 패츠 수석 부사장(SVP)은 “수직 사이니지 제품을 통해 쏟아지는 폭포를 표현했다”라며 “삼성전자만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통해 디스트릭트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협업한 디스트릭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삼성전자는 이 업체와 지난해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초대형 사이니지에서 파도 영상 ‘웨이브(Wave)’를 선보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8,000
    • +3.27%
    • 이더리움
    • 3,503,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1.55%
    • 리플
    • 776
    • +0.65%
    • 솔라나
    • 198,600
    • +1.33%
    • 에이다
    • 495
    • +3.34%
    • 이오스
    • 675
    • +1.66%
    • 트론
    • 217
    • +0.46%
    • 스텔라루멘
    • 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50
    • +2.51%
    • 체인링크
    • 15,450
    • +1.05%
    • 샌드박스
    • 35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