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가상 양자대결 윤석열 40.3% vs 이재명 38.4% ‘초접전’

입력 2021-06-18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7%P→1.9%P로 격차 줄어…오차범위 내 접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알앤써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51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40.3%, 이 지사는 38.4%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1.9%P(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내다.

2주 전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윤 전 총장은 3.5%P 떨어진 반면, 이 지사는 4.3%P 올랐다. 당시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윤 전 총장 43.8%, 이 지사 34.1%로 9.7%P였다.

범여권 대권주자 중에는 이재명 지사가 33.2% 지지율을 얻으며 독주했다. 이어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2.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6.8%, 박용진 의원 4.1%, 정세균 전 국무총리 3.6% 순이었다.

범야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34.1%로 1위를 달렸으며 홍준표 의원 7.8%, 유승민 전 의원 7.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4%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20,000
    • +1.86%
    • 이더리움
    • 3,577,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462,100
    • +0.43%
    • 리플
    • 731
    • +0%
    • 솔라나
    • 218,400
    • +8.33%
    • 에이다
    • 478
    • +1.7%
    • 이오스
    • 661
    • -0.3%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1.02%
    • 체인링크
    • 14,800
    • +3.06%
    • 샌드박스
    • 356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