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채원 ”이현주, 리허설 펑크→무례한 걸그룹 낙인 찍혀”

입력 2021-06-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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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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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채원이 이현주 왕따 논란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채원은 17일 에이프릴 공식 카페 게시판에 “현주 측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낱낱이 밝히고자 고민 끝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고 글을 올렸다.

채원은 “데뷔를 준비하던 현주는 여기저기 몸이 아프다며 연습을 버거워했다”라며 “필요한 레슨이 있어도 참여 안 하기 일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채원은 2015년 8월 25일 첫 데뷔무대를 앞두고 현주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했다. 그는 “현주가 왜 사라졌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리허설 끝날 때까지 현주는 나타나지 않고, 현주 없이 5명으로 무대를 마쳤다. 생방송 전에 현주는 ‘그래도 생방은 해야죠’라며 대기실로 왔다. 이로 인해 무례한 걸그룹으로 낙인이 찍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날이 갈수록 현주의 행동은 심해졌다. 이명이 들린다, 무릎이 아프다, 손목이 아프다 등 매일 아픈 곳이 생겼다”라며 “멤버들은 현주의 행동에 지쳐갔지만 현주의 주장처럼 따돌린 사실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채원은 “이제 그만 제자리로 돌려놔줬으면 한다. 하루하루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제가 망가져 가고 있다. 억울함을 꼭 풀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2월부터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는 팀 활동 당시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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