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통계 이제 온라인으로 확인…'국세통계센터' 홈페이지 개통

입력 2021-05-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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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개통하는 국세통계센터 홈페이지. (자료제공=국세청)
▲27일부터 개통하는 국세통계센터 홈페이지. (자료제공=국세청)

국세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국세통계센터'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직접 방문하거나 문서로 처리해야 하던 과정이 없어지고 온라인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국세통계센터 홈페이지를 27일부터 개통한다.

국세통계센터는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를 이용자가 직접 분석해 원하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업자 세적·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원천소득세·법인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근로 장려금·자녀 장려금 9개 분야의 기초 자료를 추출해 익명 처리한 뒤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1층에 처음 설치됐고, 지난해 9월에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 지하 1층에 서울 분원이 생겼다.

대학 등에 소속된 연구자가 주로 이용하는 국세통계센터는 지금까지 이용·변경·종료·반출·결합 등 절차를 문서로만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최종 분석 결과물 또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세통계센터 이용 확대를 통해 공익 목적의 국세 정보 이용이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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