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CI
대신증권은 17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6.90% 증가한 1207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 감소한 1조871억 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105.93% 증가한 972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일평균거래대금 상승으로 인한 위탁매매, 이자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주식, 파생상품 운용수익 증가로 트레이딩 부문 실적 증가 및 투자(IB) 부문 실적 호조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자산 수익 증가로 WM부문 실적 증가와 대신에프앤아이(F&I) 등 자회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