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5월부터 김해ㆍ김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

입력 2021-04-20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해공항 출발편 특가항공권 2인 11만9000원부터 판매

▲에어부산 김해국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로.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김해국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로.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다음 달부터 김해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내달 1일 첫 운항을 시작해 5월 한 달간 총 7회 운항한다.

김포공항에서는 내달 5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6회 운항할 계획이다. 기존에 운항하던 인천공항에서도 총 4회 운항을 배정받았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5월 한 달 동안 총 17회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선 비행이기 때문에 공항에 상관없이 항공기 기내 및 공항 면세점, 시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김해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운항 노선도 색다르게 구성된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대마도~나가사키~사가~가고시마까지 운항 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일본 규슈 서쪽 지역을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인천 및 김포공항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김포)에서 출발해 대구~부산~대마도 상공까지 비행 후 되돌아오는 2시간 여정으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첫 운항을 기념해 내달 한 달간 특가항공권을 2인 총액 운임 11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1인 구매 시에는 8만2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운항편은 1인 총액운임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럭키 드로우 등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면세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는 판매 상품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은 불가하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한 사전 예약 주문만 가능하다.

무착륙 비행 탑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탑승객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금까지 평균 탑승률이 90%를 넘길 정도로 저렴한 운임과 낮은 기내 면세 환율, 다양한 이벤트로 인기가 높다”며 “부산 지역민들도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통해 여행의 갈증을 해소하고 면세품 구매 기회도 얻으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2,000
    • +5.96%
    • 이더리움
    • 3,727,000
    • +8.66%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7.06%
    • 리플
    • 841
    • -0.36%
    • 솔라나
    • 219,200
    • +1.76%
    • 에이다
    • 484
    • +2.54%
    • 이오스
    • 664
    • +1.37%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1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4.04%
    • 체인링크
    • 14,670
    • +4.41%
    • 샌드박스
    • 365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