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977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21-04-12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산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경산 아이파크'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일대에 들어서는 '경산 아이파크'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

경산 아이파크는 경산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 규모다. 전용 84~101㎡형은 중·대형 평면 구성이며 전용 117~142㎡형은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다.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 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로 경산의 새로운 미니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경산 압량초와 압량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압량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 우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반경 1.5㎞에 있으며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수성구 사월역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잇는 도로망 접근성도 용이해 차량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반경 1.5㎞ 영남대 주변으로 조성된 영남대 상권과 신대부적지구 내 조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3㎞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산점도 있어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면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압량지구 내에도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향후 풍부한 자연환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경산 아이파크에서 반경 6㎞에는 경산 최대 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배후수요자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경산 아이파크에서 경산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이동시 약 15분가량 소요돼 직주근접으로 양호하다.

경산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대구시 전역(달성군 일부 제외)과 경산시 동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경산 아이파크는 행정구역상 압량읍으로 돼있어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규제를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으며,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경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계양동 일원에 마련된다.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36,000
    • -0.51%
    • 이더리움
    • 3,434,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0.13%
    • 리플
    • 857
    • +17.4%
    • 솔라나
    • 217,000
    • -0.32%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57
    • -0.61%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600
    • +5.59%
    • 체인링크
    • 14,150
    • -4.07%
    • 샌드박스
    • 354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