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상조 경질에 "부동산 적폐청산 의지"

입력 2021-03-29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
(이투데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에 대해 "대통령의 부동산 적폐 청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당연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동산 문제로 국민께 실망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근본적 개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공급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이호승 신임 정책실장이 대통령을 잘 보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한 것이 있겠지만,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고위공직자는 좀 더 신중하고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전·월세 인상폭을 5%로 제한한 임대차 3법의 시행 직전, 본인 소유 강남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큰 폭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84,000
    • +2.16%
    • 이더리움
    • 3,52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54,400
    • +0.82%
    • 리플
    • 731
    • +0.97%
    • 솔라나
    • 215,600
    • +7.37%
    • 에이다
    • 474
    • +1.72%
    • 이오스
    • 649
    • -0.4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900
    • +3.29%
    • 체인링크
    • 14,480
    • +1.33%
    • 샌드박스
    • 352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