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평검사 후보자 추천 명단 청와대 넘겼다…“내용은 비공개”

입력 2021-03-26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평검사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해 명단을 청와대로 넘겼다. 대통령은 추천된 후보군 중 최종 선택해 임명하게 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인사위원회 2차 회의를 끝낸 후 “명단을 보냈다. 인사혁신처를 통해 (청와대로) 간다”라며 “몇 명을 추천했는지, 누구인지, 검찰 출신 비율 등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회의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5시 50분께 끝났다.

공수처 평검사 정원은 19명으로, 공수처법상 인사위는 정원의 2배수 이내를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평검사 추천을 마무리한 공수처는 다음 주 총 4명을 뽑는 부장검사 추천 작업에 나선다. 30~31일 서류 전형을 통과한 3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다음 달 2일 인사위를 열어 최종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1,000
    • -3.94%
    • 이더리움
    • 4,212,000
    • -4.81%
    • 비트코인 캐시
    • 538,000
    • -4.36%
    • 리플
    • 810
    • +1.76%
    • 솔라나
    • 215,000
    • -5.33%
    • 에이다
    • 525
    • -1.13%
    • 이오스
    • 731
    • -3.69%
    • 트론
    • 175
    • -2.78%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4.48%
    • 체인링크
    • 16,940
    • -3.86%
    • 샌드박스
    • 408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