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온라인 게임포털의 해외 수출 지속-굿모닝신한證

입력 2008-12-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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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엠게임에 대해 온라인 게임포털의 해외 수출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2009년 다수의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허민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엠게임은 코믹 만화를 소재로한 '열혈강호','영웅' 등 무협게임 개발 및 서비스가 강점"이라며 "2008년 3분기 누적 기준 게임별 매출비중은 '열혈강호' 25.6%, 카드ㆍ보드게임 14.7%, '나이트' 13.4%, '영웅'12.4% 등으로 안정적인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또한 주력게임인 '열혈강호'가 지난 2005년 중국에서 상용화된 이후 현재까지 10위권내에 랭크되고 있는 등 해외수출 게임이 아시아 중심의 해외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해외 매출비중이 2005년 20.5%에서 2008년 3분기 41.4%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미국, 유럽 등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2010년, 2011년 각각 50%, 60% 이상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며 "엠게임은 현재 200억원 수준의 해외 이니셜 로열티를 확보한 상태이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이를 매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온라인 게임업체로서 2000년 온라인 게임포털 '엠게임'을 런칭한 이후 MMORPG

14종, 보드게임 10종, 캐주얼게임 3종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함하고 있다.

엠게임은 현재 총 2100만명의 누적 회원을 확보하고 있고 2008년 11월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4.1%로 6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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