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지수 출연 ‘달이 뜨는 강’, 배역 교체해 재촬영

입력 2021-03-05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학폭 사실을 인정한 배우 지수가 출연 중이던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결국 배역을 교체해 재촬영에 들어간다.

KBS는 5일 “배우 지수가 등장한 이번 주말 재방송을 결방하며, 방송일이 임박한 7,8회 방송분은 배우 지수가 출연하는 장면을 최대한 삭제하여 방송하고, 9회 이후 방송분은 배역을 교체하고 재촬영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드라마의 편성 취소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검토했지만 시청자께 드라마가 미완으로 남게 되는 아쉬움을 드리게 되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참여한 수많은 스태프와 연기자, 제작사 등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20부작으로 예정된 이 드라마는 현재 6회까지 방영했다.

앞서 지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고, 4일 본인의 SNS 계정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20,000
    • +1.09%
    • 이더리움
    • 3,478,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444,900
    • +0.86%
    • 리플
    • 777
    • -0.26%
    • 솔라나
    • 196,900
    • -0.81%
    • 에이다
    • 491
    • +1.24%
    • 이오스
    • 668
    • -0.3%
    • 트론
    • 219
    • +1.3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00
    • +2.85%
    • 체인링크
    • 15,410
    • -0.32%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