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국내 기업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정도 낮아"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2-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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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4일 "2020년 4분기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 48.5%의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이 2019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2019년 4분기 기저효과가 크지만 컨센서스 대비 하회한 정도가 낮아 긍정적인 부분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배한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의 이익 비중이 큰 반도체를 제외하고 봐도 양호하다"며 "영업이익 기준 반도체를 제외한 국내 기업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과 서프라이즈 비율은 각각 54.5%, -0.7%인데, 반도체는 34.4%, -2.9%를 기록해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보다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4분기 서프라이즈 비율 -1.4%로 최근 10년 중 컨센서스 하회 폭이 가장 작았다"며 "실적시즌 시작 전의 일부 우려와 다르게 큰 폭의 어닝 쇼크를 기록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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