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6시 기준 323명…전날보다 70명 줄어

입력 2021-02-11 2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영등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영등포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일 오후 6시 기준 3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393명)과 비교해 70명이 줄었다. 설 연휴 코로나19 검사가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했다는 게 방역 당국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125명)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88명), 인천(41명), 부산(19명), 충남(11명), 대구(9명), 충북(6명), 강원ㆍ경남(각 5명), 광주ㆍ제주(각 4명), 경북(3명), 전북ㆍ대전ㆍ전남(각 1명) 순이다. 세종과 울산에선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주일 간(1월 27일~2월 2일)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382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설정 지표인 지역 발생 확진자는 2단계에 해당하는 351명이다.

다만 전날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진정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도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자가 9명 더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 무도장ㆍ동경식당 관련 확진자도 전날보다 18명 더 늘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역당국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살얼음판 같은 상황"이라고 현재 방역 상황을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33,000
    • -0.26%
    • 이더리움
    • 3,10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20,800
    • -0.66%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7,400
    • -0.06%
    • 에이다
    • 449
    • -0.44%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29%
    • 체인링크
    • 14,270
    • -1.04%
    • 샌드박스
    • 332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