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코로나 민생위기 대응 박차…4차 재난지원금·거리두기 완화

입력 2021-02-08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3646> 최고위원회의 주재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2.5    jeong@yna.co.kr/2021-02-05 10:17:5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3646> 최고위원회의 주재하는 민주당 이낙연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2.5 jeong@yna.co.kr/2021-02-05 10:17:56/<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 대응책 강구에 박차를 가했다.

구체적으로 당정의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시작을 알리고, 설 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요청했다.

먼저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를 곧 시작하겠다. 늦지 않게 충분한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하겠다고 약속드렸다. 당정협의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자영업자와 취약계층 선별지원과 전 국민 보편지원을 병행하는 재난지원금을 구상하고 있다. 때문에 전 국민 대상이던 1차 재난지원금과 현재 선별지급 중인 3차 재난지원금을 합한 25조원 규모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획재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한 차례 더 지급하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고 반대를 표하고 있어 다소 잡음이 예상된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설 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공언했다. 김 원내대표는 “계속된 영업 제한으로 생존 한계 상황에 내몰린 집합 금지·제한업종 종사자들의 간절한 호소를 당과 정부는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방역을 철저히 하되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지침을 세밀하게 조정하겠다. 설 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88,000
    • -1.39%
    • 이더리움
    • 3,616,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493,900
    • -2.49%
    • 리플
    • 736
    • -3.41%
    • 솔라나
    • 227,300
    • -0.44%
    • 에이다
    • 495
    • -0.2%
    • 이오스
    • 667
    • -2.2%
    • 트론
    • 220
    • +2.33%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2.93%
    • 체인링크
    • 16,520
    • +2.16%
    • 샌드박스
    • 373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